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송도스포츠파크는 고객들의 편의제공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실내시설 상반기 대정비 실시를 위해 임시 휴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주민편익 실내시설의 환경정비, 수영장 물 전면교체, 시설 보수 등을 통해 쾌적한 시설이용이 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골프장과 캠핑장은 정상 운영한다.
송도스포츠파크는 인천시 산하 환경전문 공기업인 인천환경공단에서 운영하며 송도사업소 폐기물 소각시설의 여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해결하는 등 친환경 주민편익시설로 연간 약 40여 만 명의 인천시민이 즐겨 찾는 대표적 나들이 명소다. 실내시설에는 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인공암장, 잠수풀이 있다. 야외시설로는 캠핑장·P-3·9홀 골프장·골프연습장·축구장·농구·족구·배구장과 야외 공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관계자는 “주민편익시설의 운영취지에 맞게 고객의 불편사항 해소와 편의제공에 중점을 두고 실내시설을 정비해 대정비 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