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1일 시장 상인회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시장 내 소공원 등에 산철쭉 1만본을 식재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산철쭉 5000본을 식재한데 이어 2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기간 동안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축제 이후에도 강화풍물시장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시장 매출효과 증대는 물론 관광소득 창출로 이어져 전통상권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강화풍물시장 상인회는 “시장에서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강화군과 시설공단에 감사하다”며 “상인들도 봄꽃처럼 활짝 웃는 모습으로 고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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