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열린 2016춘사영화상에서 배우 류혜영이 인기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류혜영이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춘사영화상`에서 국제휴머니티총연맹(IHU) 인기상을 수상했다.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정진욱 이사장으로부터 인기상을 받은 류혜영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 21회째 맞는 춘사영화상은 배우 김혜수, 유아인 등 주요 수상자들이 대부분 참석해 상의 권위를 높였다. 춘사영화상은 배우와 감독 중심의 영화인들만 부각되는 타 영화제와 달리 제작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스태프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휴먼올림픽과 휴머니티 회복운동을 전개하는 IHU는 인류의 진실한 인간성을 찾아 아름다움과 건강을 유지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며 나눔과 봉사를 생활화해 행복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가 단체다.
한편 2016 춘사영화상은 (사)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고 (주)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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