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13일 자정 기준 더불어민주당 조응천은 3만 2783표(40.07%)로 새누리당 심장수 후보 3만 2534표(39.77%)를 불과 249표 차이로 제쳤다.
앞서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심장수 후보가 41.3%로 조응천 후보 39.2%보다 앞서 있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한편 이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유영훈 후보는 1만 3523표(16.53%), 무소속 이인희 후보는 2262표(2.76%)를 얻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