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특허청이 오는 15일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대회의실에서 개인, 중소기업, 변리사 및 변리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출원·등록 합동설명회’를 연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대한변리사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신청서·보정서 작성방법 등 출원·등록과 관련된 절차와 출원·등록신청 시 신청인이 자주 겪는 실수에 대한 유의사항 등을 소개한다.
또 등록신청과 관련해서는 소멸된 디자인권 회복신청시 실시증명서류 제출규정 삭제 및 가산등록료의 인하, 디자인 등록 후 디자인권을 포기한 경우 이미 납부한 등록료 반환제도 도입 등 새롭게 추진되는 사항도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객이 현장에서 겪은 불편사항 및 출원·등록제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개인, 기업, 변리사 등 지식재산권 출원·등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등록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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