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지난해보다 3.1%(12명) 감소한 규모로, 편입 공중보건의사 107명은 신규 69명, 도간 근무지 이동 38명이다.
도는 우선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 농어촌 의료취약지역 169개 보건기관에 의과, 치과, 한의과 등 352명을 배치, 의료취약계층 진료와 각종 보건 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또 공공의료기관인 천안의료원 등 4개 지방의료원과 천안시립노인요양병원 등 4개 도·군립노인전문병원, 논산백제병원 등 4개 지역응급의료기관에 각 과별 공중보건의사를 균형 있게 배치했다.
김형선 도 보건정책과장은 “지난 2011년 이후 공중보건의사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공공성이 높은 보건기관과 공립병원, 응급의료기관 등에 공중보건의사를 우선 배치해 의료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lyodc@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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