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요신문] 서동철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이 여소야대로 끝나는 등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163명의 선거사범이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당선자도 5명이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수원지검은 이번 총선과 관련해 현재까지 163명의 선거사범을 입건했으며, 지청별로는 안산지청 64건, 본청 35건, 안양지청 32건, 성남지청 21건, 여주지청 6건, 평택지청 5건 등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수원지검은 이미 벌금형이 구형된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 계속해 수사 중으로 8명의 총선 후보자가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5명은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혐의가 밝혀져 징역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선 무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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