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최근 2016년 제1차 특허기술 3D시뮬레이션제작지원사업 지원기업선정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5개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결정된 기업은 칠곡군 케디엠의 ‘재활장치’, 경산시 메디클란트의 ‘렌즈’, 경산시 관포산업의 ‘크러셔’, 포항시 한동기술화학의 ‘방청제’, 경산시 쓰리다모의 ‘화장품’ 등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선정기업의 홈페이지와 투자유치, 사업설명회, 해외 전시회, 해외 박람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2외국어가 포함된 3D 시뮬레이션 동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다음달 중 3D 시뮬레이션제작 수행사를 선정, 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이 3D 시뮬레이션 동영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함께 총사업비의 90%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5월에는 2차 스케일업(Scale-Up) 특허기술 3D 시뮬레이션제작 지원사업이 추가로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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