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뉴욕의 제시카 시스킨 앞에서는 ‘음식 가지고 장난치면 혼난다’는 말이 무색해진다. 그도 그럴 것이 쌀로 만든 뻥튀기 과자인 ‘라이스 크리스피’를 이용한 그녀의 작품을 보면 그 무궁무진한 창의력에 깜짝 놀라게 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그녀가 만든 작품들은 이모티콘, 카툰 캐릭터, 킴 카다시안, 치즈버거, 스니커즈바, 강아지, 치킨 등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모두 뻥튀기 과자만을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3년 전 취미로 시작한 일을 이제는 사업화한 그녀는 현재 ‘미스터크리스프’라는 이름으로 작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이모티콘 모양의 작품의 경우 51달러(악 6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출처 <데일리메일>.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