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11~12일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연, 우리의 미래를 살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을 촉진하고 건강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은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캠퍼스 내 학생들의 주요 흡연지역을 돌아보며 금연을 권장하고 담배꽁초 줍기를 실시했다. 보건실에서는 금연 지원자를 대상으로 금연에 성공할 경우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1972년 삼육서울병원 이근화 박사에 의해 시작된 `5일 금연학교 프로그램`에 영향을 받은 삼육보건대는 금연의지가 증가될 수 있도록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캠퍼스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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