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힐링의 자리인 스쿨 락(樂)콘서트를 오는 19일 부현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초중고 10개교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던 스쿨락 콘서트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초 공연 희망학교 27개교에서 신청을 받아 최종 10개교를 확대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인 만큼 피아노트리오, k-팝댄스, 퓨전국악, 마술, 난타 등 교육적인 내용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별 맞춤형 공연을 실시할 계획으로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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