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3~17일까지 중국 산동성에서 100명의 문화교류단과 중국 남경시 광장무 동호회 회원 195명이 관광차 전북을 찾는다.
이들 교류단은 직접적인 여행경비만으로 닷새 사이에 3천여만원을 지출할 것으로 보여 전북 관광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지난 13일 오전 석도훼리를 통해 군산항으로 입국한 산동성 문화교류단은 2박3일간 군산․부안․전주 한옥마을 등을 탐방하며 전북을 관광했다.
남경시 광장무 회원들의 전북 방문은 지난해 10월 있었던 ‘중국 북경 및 남경 주요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를 계기로 성사되됐다.
이들은 15일 저녁 군산에 도착해 군산은파유원지 야경을 감상하고 다음날에는 전주 꽃밭정이 광장에서 갈고닦은 광장무를 선보이는 교류의 장을 가졌다.
도는 이번 남경시 광장무 동호회원 방문을 계기로 올해에만 약4천명을 월1~2회씩 나눠 전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유근주 도 관광총괄과장은 “문화교류 특히 실버교류는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좋은 방안이다”며 “100명 이상의 대규모 실버교류단 방문단을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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