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공(公)과 염(廉)’사상을 되새기기 위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이 집대성된 강진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다산의 사상과 철학을 현대적 청렴정신으로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정약용은 1801년 신유사옥으로 유배길에 올라 황서영 백서 사건으로 강진으로 유배지를 옮기면서 18년의 유배 기간을 강진에서 보냈다.
한국공항공사 정오규 감사는 “서울에서 강진까지 왕복 760㎞로 하루 일정으로는 고된 일정이지만 다산 선생의 유배길에서의 마음가짐, 국민과 나라를 생각하며 집대성한 다산 철학의 숨결을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국민에게 신뢰받은 명실상부한 청렴공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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