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약령시 개장 행사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전통 한의약 축제이다.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전시·공연·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령거리, 건강거리 등 총 5개 부문 60여개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 젊은 층과 외국인을 겨냥한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이날 약령시 일대에는 대구한의사회 전문 한의사의 침, 뜸 체험 등 한방힐링센터와 한방 약차 만들기, 한방족탕체험, 한방미용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의녀복장, 보부상 복장, 궁중의복 등 전통 한복 사진 콘테스트와 약재썰기 등 한약방, 약초꽃 네일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홍석준 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올해도 전통 한의약을 널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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