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니가 처음이야’ 무대 (캡쳐= SBS)
17일 온라인에는 장현승이 지난 2015년 솔로 앨범 ‘MY’로 활동했던 당시 영상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장현승은 손 위에서 무언가를 섞어서 흡입하고 찍어먹는 안무를 보여주고 있다.
곡 제목은 타이틀곡 ‘니가 처음이야’로 이는 미성년자 청취 불가 판정을 받은 곡도 아니며 해당 안무와는 관계없다.
이와 관련, 장현승은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안무영상을 보내고, 카메라가 여기에 맞춰져 짜여있는데 동작이 달라지니 틀어진 것”이라며 즉흥적인 퍼포먼스였다고 확인시킨 바 있다.
장현승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장현승은 자신의 SNS에 ‘마약 퍼포먼스’ 캡쳐 사진을 올렸고 팬들이 이를 지적했지만, 현재까지도 사진은 삭제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관종(관심종자)이냐”, “미성년자가 시청하는 방송에서 실수했다”는 등 거센 비판을 이어 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