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올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2016년도 측정분석기관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최상위 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20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을 획득, 수질검사 분석체계와 분석장비, 분석능력 모두 국내 최상위기관임을 입증 받았다.
평가 결과 숙련도 평가 90점 이상시에는 적합, 90점 미만시에는 부적합으로 평가되며 공인기관 자격 정지와 재평가가 이뤄진다.
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시민이 국내 최고의 먹는 물 안전성 조사와 분석, 연구 과정을 거친 안전한 물을 음용한다는 신뢰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주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의 국내 위상을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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