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군별 고용률 및 실업률, 산업 및 직업별 취업자 등 고용통계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사료로 사용될 방침이다.
지역별 고용조사 이외에도 일·가정 양립정책 수립 및 평가, 사회보험 사업효과 분석 등에 활용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사회보험가입현황 등도 함께 조사한다.
조사 내용 중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는 오는 8월에,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등 세부지표는 오는 10월과 12월에 공표된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라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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