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향후 운영·관리에 대한 기본방향과 수립내용 등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설계시설의 운영적 보완 방향, 잠재 이용객 분석, 콘텐츠와 단지·시설별 운영관리계획 등에 대한 용역보고가 끝난 뒤 토론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백암숲체험교육장은 울진의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숲체험 교육을 접목한 새로운 산림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 교육시설이 운영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외지 관광객 유치 효과까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백암숲체험교육장은 총사업비 65억원을 들여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 산33번지 일원에 숲 도서관, 숲 어울림터, 트리하우스, 숲 어드벤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3월 경북도에 휴양림 지정 신청을 한 뒤 현재 환경부와 협의중이며 조성계획 승인을 받는 대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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