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녹색사업단으로부터 2007년부터 현재까지 68억원을 지원받아 43곳에 사회적약자층을 위한 녹색 나눔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어르신마을노인복지센터, 대구SOS어린이마을, 신안사랑마을, 상록뇌성마비복지센터, 카리타스달서구보금자리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한다.
또 북구 칠곡2·3지구 완충녹지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해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산림휴양, 문화, 치유, 교육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달 착공해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창 시 공원녹지과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녹색자금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등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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