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물류지원센터는 최근 유통, 물류 등 산업 간 융·복합 추세에 따라 관련 부처의 체계·효율적인 화주(유통·제조)·물류기업 지원을 위해 대한상의에 설치됐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올해 센터를 통해 추진될 지원 사업 내용과 일정, 기업 참여 방법 및 절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의 지원 사업은 크게 ▲화주·물류기업 해외동반진출 지원 ▲제3자 물류 컨설팅 지원 ▲공동물류 지원 사업으로 분류된다.
화주·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원 신청 공모는 다음달 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사업 소개 외에도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제3자·공동물류 지원 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해 사업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외동반진출의 경우 2014년부터 2년간 지원 대상 중 2개가 실제 진출, 1개가 진출을 앞두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 제3자 물류 지원의 경우 지원대상 화주가 2008년부터 8년간 231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하고, 공동물류 사업 또한 2014년~2015년 2년간 88억4000만원을 절감했다.
설명회는 화주·물류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ilyoss@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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