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국민행복IT경진 참가자 5월 9일까지 모집
또한 정보소외계층의 IT 실력을 겨루는 경진대회 참가자를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장애 때문에 쉽게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별 특수 보조기기를 저렴하게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 대상은 전남도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및 상이 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 유공자다.
최종 보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90%를 전라남도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보조기기 종류가 다소 확대됐다. 시각장애인용 43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용 13종, 청각․언어 장애인용 28종, 총 84종으로 지난해보다 10종이 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보조기기 지원 신청은 거주지 시군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
도는 평가를 거쳐 최종 보급 선정자를 6월 16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체험전시회도 개최한다. 5월 9일부터 이틀간 목포인성학교에서 진행되며, 국산 제품 50여 종을 미리 체험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국민행복IT경진대회는 참가 신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누리집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장애인, 55세 이상 고령자, 결혼이민자 부문별로 실시하며, 55~64세 고령자와 결혼이민자는 모바일 기기로 시험을 치른다.
5월 18~19일 치러지는 전남도 예선을 통과한 22명은 6월 21일 전국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