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세영 트위터,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
[일요신문]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콘셉트로 변신한 이세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세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으로 변신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세영은 밝은 금발 헤어를 높게 양갈래 스타일로 연출하고 있다. 하얀 피부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이 메이크업과 붉은 립스틱, 여기에 꽃받침을 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서 배우 이세영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은 호주계 배우 마고 로비가 맡아 눈길을 끄는 캐릭터다. 이세영은 화보 촬영 당시 스타일링을 논의하던 중 직접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콘셉트를 제안했다. 할리퀸으로 변한 이세영이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이세영의 통통 튀는 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세영은 현재 OCN ’뱀파이어 탐정‘에서 자신의 특기인 불법 해킹, 사기 등의 기술로 윤산(이준), 용구형(오정세)과 함께 사건을 파헤치는 한겨울로 분하며 그간 선보인 적 없던 거칠고 매력적인 ’걸크러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