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이승현, 치웨이(출처=치웨이 웨이보)
[일요신문] 테이크 이승현이 ‘슈가맨’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아내 치웨이와 딸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승현과 치웨이는 2014년 9월 결혼했다. 이후 이승현은 2015년 1월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너를 만나게 돼서 너무 기뻐. 나의 작은 여왕.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하며 딸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2월 17일 치웨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 제 작은 보물이 만 한 달 만에 럭키(Lucky)라 불리게 됐어요. 아빠, 엄마, 삼촌, 이모, 오빠, 언니, 남동생, 여동생 여러분 저를 대신해 아기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주세요. 럭키 덕분에 득의양양”이라고 적으면서 딸의 이름이 ‘럭키’임을 소개했다.
치웨이는 이승현과드라마 ‘세계상적령일개아’에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게됐고, 브라질 월드컵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공개 연애를 시작해 부부가 됐다.
2014년 12월 이승현의 동생 죠앤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에도 웨이보에 글을 남기며 애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승현은 테이크 멤버들과 함께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 출연, ‘나비무덤’을 열창하며 화제몰이를 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