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장현승의 복잡한 심경이 드러나는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장현승은 탈퇴 소식에 그가 게재한 사진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장현승은 탈퇴 소식이 공식 발표되기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바다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그가 찍은 바다 사진은 흐릿한 날씨에 파도가 몰아치고 있는 풍경이어서 그의 복잡한 심경을 연상시킨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비스트 당시 활동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함께 과거를 기념하고 추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장현승 팬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기겠다” “힘이 돼줘서 고마웠다” “앞으로도 계속 오빠 옆에 있겠다”는 등 그를 응원했다.
비스트 장현승은 불성실한 태도 등으로 비난 받았지만,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꾸준히 본인의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이다.
장현승의 인스타그램 심경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자기 팬 챙기기에 나선 듯” “솔로 데뷔 후에도 극성 팬들은 그대로 갈 듯” “장현승 인기 정도는 솔로 데뷔하면 드러날 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