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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는 지역 대학생 26명으로 ‘대구시 창의 도시재생기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기자단은 직접 취재를 통한 기사작성과 길거리 홍보활동을 통해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올해 도시재생기자단은 도시·건축 관련 학과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사작성법과 사진촬영기법에 대한 교육과 도시재생 이론교육을 거친 후 월 1~2건 정도의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작성된 기사들은 검수과정을 거쳐 대구시 도시재생 웹진과 뉴스레터,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다.
대학생 기자들은 활동기간 동안 기자단 위촉장을 받고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으며 기사작성 및 활동비 지원과 함께 연말에 활동이 끝나면 수료증도 발급받는다.
한편 기자단은 지난해 9월 지역 대학생 11명으로 첫 구성됐으며, 4개월간 기자 1명 당 월 2회, 총 85건의 기사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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