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시설관리공단은 20일 공단회의실에서 부패예방과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렴 옴부즈만을 선정·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렴 옴부즈만은 독립적인 지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감시 및 평가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제도에 대한 시정, 권고 역할도 하게 된다.
옴부즈만은 대구한의대 소방방재안전학부 박종웅 교수, 영남대 도시공학과 서정인 교수를 선정·위촉했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김호경 이사장은 “제3자의 시각에서 업무 개선점을 건의하고 방만 경영 및 부패 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청렴한 공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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