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일 제18회 시민의 날을 맞아 `평화문화1번지 김포`로 시정구호를 변경한 후 시민중심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실현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책예산담당관실(전왕희 담당관)에서는 평화문화를 선도하는 시의 이미지를 구현한 공문서용 ‘평화문화 앰블램’을 제작했다. 기존에 공무원들이 보고서를 비롯한 공문서를 작성할 때 문자표를 선택하는 데에 과다한 시간이 소요되고 양식이 상이해 통일감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고자 제작된 앰블램은 보고서 생산성 향상과 행정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평화문화’ 앰블램은 보고서만 보고도 김포시 문서임을 알 수 있도록 하고 김포시가 추구하는 신뢰와 평등, 관용과 자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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