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방한 외래관광객의 수도권·제주 집중문제 해소 및 지방 분산을 통한 관광 수용력 증대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접수된 58개의 콘텐츠 중 대구시는 근대역사문화자원과 도심관광자원, 자연친화자원, 컬러풀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등 글로벌 축제자원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진짜 즐기는, 진짜 대구여행’ 1박 2일 코스를 알차게 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이번에 선정된 5개의 콘텐츠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가공할 예정이다.
가공작업이 마무리되는 5월부터는 이번 관광상품과 지난 1월19일 선정된 ‘지역전통문화 활용 체험관광 콘텐츠’ 5개를 포함해 총 10개 관광콘텐츠의 해외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주요 방한시장의 주요 여행사 및 언론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여행 진행과 상품 판촉 및 모객 지원, 한국문화관광대전 및 주요 국제관광박람회 연계 홍보는 물론 정부 및 한국관광공사의 온·오프라인 홍보 경로을 활용한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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