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신대.
[오산=일요신문]송기평 기자= 한신대학교(총장서리 강성영)가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한신대는 21일 오산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제10회 한신가족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의미로 간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영 총장서리, 정기현 부총장, 이건범 기획처장, 김상욱 학생처장, 최창원 사무처장, 오동식 입학홍보처장 등을 비롯해 교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나눠줬다.
강성영 총장서리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간식을 먹고 열심히 공부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 2011년부터 중간·기말고사 등 주요 시험이 있을 때마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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