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제조현장 관리인력 양성을 통해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뿌리기업 관리자 장인경영 일본연수 사업(3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뿌리 중소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일본의 장인경영(모노즈쿠리) 관리기법 및 현장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금년부터는 지역 내 뿌리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별로 모집하며 3차는 인천/서울지역 중소기업 중 과장급 이상(임원급 제외)의 뿌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뿌리기술 전문기업 및 산업혁신운동 3.0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교육 과정은 국내 및 일본에서 6일간(6.27~7.2)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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