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미국지질조사국
이날 첫 지진은 현지시간 오후 10시3분경 에콰도르 북서부 해안도시인 ‘바이아 데 카라케스’ 북서쪽으로 33㎞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km로 파악됐다. 이어 오후 10시20분경 역시 비슷한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
에콰도르는 지난 16일 저녁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587명이 숨지고 834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집계된 실종자는 155명에 달한다.
이날까지 연달아 발생한 지진에 따라 에콰도르 현지 국민들은 계속 불안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