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영흥면 외3리 다목적회관이 완공돼 22일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외3리 다목적회관은 총 사업비 12억 50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약 330㎡의 규모로 1층에는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방 2개, 거실, 주방 등)과 2층에는 외3리 전 지역 주민들이 함께 회의할 수 있는 마을회관으로 건축됐다.
조윤길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의 여가활동 뿐만 아니라 주민들 서로 간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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