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23일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을 시작하고 SK와이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 인천 문학경기장에 쉐보레 고객을 초청, 당일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고, 유명 야구 선수 사인회를 여는 등 프로 야구팀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이 전시된 쉐보레 차량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올해 프로 야구팀과 함께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 시작하고 야구 경기장에서 고객 초청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어 주목된다.
쉐보레는 지난 23일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을 시작하고 SK와이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 인천 문학경기장에 쉐보레 고객을 초청해 당일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고, 유명 야구 선수 사인회를 여는 등 프로 야구팀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쉐보레가 올해 출시하는 신차를 전시해 쉐보레의 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이 젊고 역동적인 쉐보레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쉐보레는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6년째 후원하고 있다.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이를 통해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고객과 소통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결과를 예측해보는 ‘쉐보레 레코드(Chevrolet Record)’ 이벤트도 진행한다.
쉐보레 레코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4, 야구 유니폼, 아구 모자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쉐보레는 프로야구 외에도 국내 완성차 업계 중 유일하게 레이싱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탁월한 경기운영과 탄탄한 팀워크로 지난해 창단 이래 일곱 번째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를 다시 썼다.
글로벌 차원에서는 지난 2014년 쉐보레와 영국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Barclays Premiere League)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공식 자동차 파트너가 됐으며, 이후 7년 간 맨유에게 새로운 유니폼을 후원하게 됐다.
또한 맨유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면서 사회적 기업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The One World Play Project)’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전 세계 60여 개국 총 2천 6백만 명의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는 ‘터지지 않는 축구공’ 100만 여개를 전쟁 및 재난 지역, 난민 캠프, 빈곤 지역 커뮤니티 등지에 기부하는 등 세계인의 스포츠인 축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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