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적 개최 염원 퍼포먼스도 선보여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지난 24일 서울시(시장 박원순) 25개 자치구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약 만여 명이 참여한 ‘2016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원순 시장, 홍보대사 슈-임효성 부부, 서울 시민 등 함께 ‘서울아 운동하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궁,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의 경기가 진행됐고 서울시와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전라남도 생활체육동호인 선수단 65명이 참가해 시·도 교류전을 벌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졌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오는 5월 26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 염원을 담은 ‘서울아 운동하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에는 서울 시장을 비롯해 대축전 홍보대사인 슈-임효성 부부와 많은 서울 시민들이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의 장인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6일(금)부터 4일간 서울시 일원(경기도 포함)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은 5월 27일(금) 18시 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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