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 준비 절차, 창업세무,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분석, 마케팅 등 성공적인 창업 위한 실무형
강의
- 4월 27일(수) 14시부터 참가자 150명 선착순 모집, 온라인 또는 전화접수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창업아이템 선정과 창업자금 마련으로 고민하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강좌 ‘2016년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북구와 강북구상공회가 주최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재무관리, 고객관리, 마케팅전략까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강좌는 5월 11일(수), 12일(목) 이틀 동안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50명으로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강북구청 지역경제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방법은 서울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로그인 후 우측 하단 교육안내 > 수강신청 > ‘강북구와 함께하는 소상공인창업아카데미’ 클릭 후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전반적인 실무교육과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창업 교육, 여성 창업자를 위한 맞춤 강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1일(수) 교육 첫날은 오전 10시 오리엔테이션 후 ▲창업 준비 절차와 창업가 정신 및 성공·실패 사례 ▲소상공인을 위한 세무 전략 및 절차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손익계산법을 내용으로 오후 5시 30분까지 강의한다.
12일(목) 둘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SNS를 활용한 창업아이템 홍보방법 및 실습 ▲골목상권분석 및 점포 마케팅 방법 ▲창업자금 관리 및 보증지원제도, 신용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또 성공창업자 특강을 통해 창업성공담과 위기 극복사례도 들려준다.
구는 12시간 전과목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교육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장은 “창업을 꿈꾸거나 준비 중인 분이라면 망설이지 마시고 이번 강좌에 꼭 참여하시기 바란다. 창업 관련 궁금증도 해결하고 성공적인 창업 비법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관련 문의는 강북구청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