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선작품(englishteachers)
이번 제15회 동강사진상 심사에는 국립현대 미술관 학예연구관 류지연, 사진평론가 박평종 , 사진심리학자 신수진, 제10회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사진가 오형근, 월간 <사진예술> 발행인 겸 편집인 이기명 씨가 참여했다.
동강사진상 선정위원회는 국내사진가를 대상으로 사진가의 전반적인 활동 내용과 최근 5년간의 작품 활동을 바탕으로 추천된 후보사진가 중 다수 추천된 5인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사진가 김옥선을 제15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동강사진상은 분명한 정체성 확립이 중요하다는 사진계의 여론이 반영되었다. 특히 국내 사진계의 발전과 작가로서의 진정성을 변함없이 보여주는 공로가 인정되어 사진가 김옥선 씨가 올해의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는 올해 7월 개최되는 제15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에서 ‘동강사진상 수상자’에게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제15회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을 일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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