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부모의 식사지도 교육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6일(화) 오후 2시 교육실에서 장애아동을 보육하는 부모와 어린이집 지도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식사지도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금천구 내 장애 영유아의 영양관리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장애 영유아 영양관리의 중요성 △장애 유형별 영양관련 문제 △실제 어린이집 또는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편식 교정 방법 △바른 식습관 교육 등을 소개한다.
금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윤지현 센터장은 “장애영유아의 불균형한 영양상태는 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심각한 행동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올바른 식사지도가 이루어져 금천구 내의 장애 영유아 아동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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