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스트릿 케주얼 브랜드 그래피커스(GRAFIKUS)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는 DDP쇼룸 비즈니스 참여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DDP내 이간수문전시장에 연면적 1445㎡(437평) 규모의 쇼룸 형태로 운영되는 DDP쇼룸은 트렌드(TREND), 프로패셔널(PROFESSIONAL), 컨비니언스(CONVENIENCE), 프랜차이즈 앤 글로벌리제이션(FRANCHISE & GLOBALIZATION)을 테마로 우수한 신진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해외진출 공동 비지니스 플랫폼 역할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그래피커스는 최근 중국, 미국 등에서 열리는 트레이드쇼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번 쇼룸 사업에서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피커스 허웅수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토대로 중화권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하고 나아가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까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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