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 박동균 부시장은 지난 26일 관내 주요 상하수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박 부시장은 통진․김포레코파크 및 분뇨처리장, 고촌정수장 등 상하수도시설을 점검하고 맑은물 공급과 하수정화를 위해 24시간 현장 근무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재해발생 요인제거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과 하수처리시설 내의 체육시설 및 공원, 홍보관 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친화시설로 이용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18년까지 정수장 확장사업과 비상연계 상수관로 구축사업을 비롯해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하수처리를 위해 2차 하수관거 정비사업(BTL)과 물재이용시설 등을 도입, 선진화된 상하수도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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