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과 호수, 신 한류 예술의 합창’이란 주제로 세계 25개국에서 3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연인원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강원도는 화훼문화교류관 내 42㎡ 규모의 전시관에 강원도에서 육종한 백합, 칼라 등의 신품종과 강릉, 철원, 화천에서 농가가 직접 재배한 카네이션, 프리지아, 페페로니아 등 11종의 우수 화훼를 전시, 도내산 화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바이어 상담 등도 실시한다.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전시관을 스키점프대로 형상화하여 올림픽 참여 붐을 조성하고 2016년 새로이 제정된 강원도 우수 농특산물 품질인증 브랜드를 집중 홍보하여 강원도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또한 도내 관광지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수도권에서의 강원도 화훼홍보로 소비를 촉진하여 엔저 등으로 수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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