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평창군청 광장에서 군민・기관・단체・학생 등을 대상으로 2016년 지구촌사랑나눔 순회 모금행사가 진행됐다.
[평창=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2016년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평창 순회모금행사가 28일 오후 2시 군청 광장에서 열렸다.
1993년부터 시작된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은 도내의 위기가정 지원 및 지구촌에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강원도민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이번 순회모금행사에는 참여아동들을 위한 캐릭터 포토존과 아프리카음식체험, 아프리카 식수체험 등의 체험부스도 같이 운영됐다.
순회모금 행사의 모금액은 도내의 위기아동에게 생계비와 교육비 지원을 비롯하여 아프리카 우간다 어린이들의 ‘희망의 학교 설립과 깨끗한 식수’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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