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빈 페트병은 으레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버려지는 페트병을 꽃병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했다.
디자인 꽃병을 제작하는 리베로 루틸로가 새롭게 선보인 3D 꽃병은 빈 페트병 위에 3D 프린트로 제작한 골격 모양의 꽃병을 씌우는 형태다. 다양한 모양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도 가능하다. ‘스파이더 꽃병’ ‘물결 모양 꽃병’ ‘레이스 꽃병’ ‘니트 꽃병’ 등 모두 네 가지다.
0.5리터 페트병에 알맞은 크기로, 페트병도 재활용하고 집안도 꾸밀 수 있어 일석이조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