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첫방송된 MBC주말드라마<옥중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닻을 올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첫방송된 MBC<옥중화>는 전국시청률 기준 17.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SBS<미세스캅2>은 9.2%, KBS2<연예가중계>가 7.1%의 시청률을 기록, <옥중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첫 출발을 알렸다.
<옥중화>는 <허준>을 탄생시킨 사극 드라마 거장인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의 신작으로, 첫 방송부터 옥에서 태어난 여주인공 옥녀(진세연 분)의 파란만장한 성장 스토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소녀’인 정다빈이 아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