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관내 (주)티에스케이워터 인천국제공항자원회수시설 등 서비스업종 3개사와 (주)포스코건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공구 등 3개 건설사를 포함해 총 6개 사업장이 무재해 인증서를 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지난 2일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재해 인증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무재해 인증서와 표창장을 받은 (주)티에스케이워터 인천국제공항자원회수시설은 2010년 8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약 5년 7개월 무재해를 기록하고 4배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주)포스코건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공구현장은 2012년 3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약 4년 동안 무재해 2배 기록을 수립했다.
(주)맥서브 인천국제공항 열원공급시스템 및 유지관리사업소는 무재해 2배 인증서를 받았다. 이외에도 롯데건설(주) T2전면시설골조 및 마감공사현장, (주)포스코건설 파라다이스시티 제1단계1차건축공사현장, 재인산업(주) 가천대길병원 미화부 등 3개 사업장에서 각각 무재해 1배를 달성했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무재해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오늘의 목표달성을 이룩한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기업의 안전경영 철학과 원칙이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지름길이자 산업협장의 소중한 인력을 보호하는 첩경이므로 무재해 사업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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