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지역 대학, 자원봉사센터가 강릉시청에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강릉시와 지역대학, 자원봉사센터가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강릉시(시장 최명희)와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송승철), 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현인숙), (사)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남환)는 지난 2일 강릉시청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상호 신뢰와 참여의 기반을 조성하여 문화올림픽을 실현하고,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통한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대학생들의 도심 자원봉사 참여 지원, 올림픽 용도로의 대학 내 시설물 이용 및 활용, 올림픽 전문인력 육성 및 지원, 올림픽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와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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