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강릉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홍보 서포터즈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고 의료관광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강릉=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강릉시는 강릉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4월 30일 강릉의료관광 ‘2016 외국인 유학생 홍보 서포터즈’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지난 2014년 시작한 ‘강릉의료관광 외국인 유학생 홍보 서포터즈’는 올해 3회를 맞아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강릉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료관광의 정보제공을 통한 홍보마케팅으로 강릉의료관광 인지도 확산 및 향후 의료관광객 고객 창출을 도모하고 해외홍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외국인 유학생 홍보 서포터즈는 강릉시로부터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음으로서 강릉의료관광 민간 홍보대사의 역할을 맡게 된다.
외국인 유학생 홍보 서포터즈는 30일 발대식과 함께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하여 강릉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1차로 솔향수목원, 커피박물관 등을 견학하였으며 앞으로 의료체험 등 의료관광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강릉의료관광의 건강투어를 통한 체험내용을 글, 동영상, 사진 등의 콘텐츠를 이용한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홍보활동을 통해 강릉의료관광의 우수성 및 생생한 정보와 소식을 모국에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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