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25만~30만 “그래도 없어서 못해”
김남기 해설위원은 “프로농구가 야구나, 축구에 비해 인기와 저변이 낮고 역사도 짧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다. 하지만 농구해설은 시간은 짧지만 일단 경기가 시작되면 한눈을 팔 수 없는 등 노동 강도는 오히려 타종목보다 더 높다”라고 설명했다. 또 야구의 하일성이나 축구의 신문선처럼 지도자 복귀를 목표로 하지 않는 전문 스타 해설가가 나와야 한다는 지적도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그래야 구단의 눈치를 보지 않는 소신 해설이 가능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TV중계를 통해 농구인기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유병철 스포츠전문위원 einer@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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