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출처=네이버V앱 영상 캡처)
[일요신문] 김동완이 옥시 논란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동완은 3일 네이버 V앱 ‘불매운동 리스트’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가습기 살균제로 사회적인 비판을 받고 있는 옥시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김동완은 “피해자 가족들이 영국 본사에 찾아간다고 하는데, 그들을 응원할 수 있는 길은 불매 운동에 함께하는 것”이라며 옥시 브랜드 제품 리스트를 전했다. 이와 함께 “매 운동이 어렵지 않다. 사지 않는 불매 운동에 참여하는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동참을 유도했다.
또 “가지고 있는 옥시 제품을 버린다는 분도 계신데 사용하지는 말고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가지고만 있어달라”며 “구매 반품을 반복하는 것도 마트 직원들에게 누가 될 수 있으니 참아달라”면서 신중한 참여 방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