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반 운영기간은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이며 이 기간 중 전국 14개 공항에 60편(출발 기준)의 임시편 항공기가 증편돼 평소 대비 1.8% 늘어난 총 3,476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은 약114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만일의 안전사고 대처 및 기상 악화 등에 대비해 재난대책반을 함께 구성・운영하는 한편 간부급 특별근무, 주요공항 안전점검, 주차장 등 혼잡 예상지역 안내요원 추가 배치, 대중교통 협조체제 구축 등 여객 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항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배려한 실버케어 서비스, 공항 순환버스 탑승 도우미 등 ‘포티 케어 서비스’(공사 마스코트 포티, Porty Care Service)에 집중하고 공항 심야도착 승객을 위한 편의시설 및 셔틀버스 운행 연장도 시행하는 등 유관기관 정부3.0 교통협업에 앞장설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발맞추어 홈페이지와 네이버, YTN 등에도 실시간 항공운항정보를 제공해 편리하고 신속한 공항이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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