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4일 제24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인천 각지에서 캠페인과 안전점검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부평역과 부평시장역 인근에서 인천시 안문협(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소속 기관 합동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산업, 사회, 생활, 교통 4가지 안전 분야에 대한 합동 캠페인으로 안전보건공단을 비롯해 인천시, 한국노총, 교육청 및 중부지방고용청 등 45개 기관에서 45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어 공단과 고용부 중부청, 인천북부지청 합동으로 인천 남구와 서구의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을 방문해 안전점검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고 남동공단 제조업 사업장에서는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전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미리 점검하는 문화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